모델Y의 모든 장점과 아쉬운 점 분석
모델Y가 2020년 3월 15일 미국에서 인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지 딱 1년 만이네요. 공개 당시에는 2020년 가을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 대부분은 이런 계획 보다 더 늦어질 것이라고 추측했었는데, 2019년 3분기 투자자 회의에서 더 빨리 생산하기로 결정되어 가을이 아닌 여름부터 생산될 수도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4분기 투자자 회의에서는 다시 봄으로 당겨졌구요, 항속거리도 10% 이상 증가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70% 정도 모델3 부품을 쓰게 되면서 생산시설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최초 발표에서 불과 1년 만에 고객의 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놀라운 생산 속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언제 선 보일 수 있게 될까요?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인 테슬라 모델3 유튜버 우장님에 따르면, 우장님도 2020년 가을에서나 받아보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인도 시작일 열흘 정도 후인 3월24일에 인수하셨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6RP-uqKQuEE
기대 보다 빠른 생산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공장이 폐쇄됨에 따라 최소한 3~4개월 정도는 지연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한국에서 내년 2021년 가을부터는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모델3를 만족도 300%로 잘 타고 있습니다. 틴팅 , 방음, 윈드킹, 카오디오, 오토프렁크, 세라믹코팅 시공 등 시공비만 무려 500만원 정도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모델Y로 갈아타려는 이유는 뭘까요?
1. 장점
- 크기
- 전장 : 외형은 모델3에 비해 5.6cm 커졌는데, 실내 공간은 앞/뒤 좌석 공간 합쳐 무려 11cm나 커졌습니다. 모델3의 아쉬움 중의 하나가 뒷좌석의 레그룸 공간이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앞좌석을 뒤로 밀면 뒷좌석 레그룸이 상당히 좁아지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모델Y의 경우, 뒷좌석만 보면 13cm나 늘어난 셈이니 레그룸 문제는 크게 해결되었네요. 모델X의 1열+2열과 비교해보면 앞/뒤 합쳐서 레그룸 길이는 7cm 정도입니다.
- 하지만 2021년부터 생산한다는 7인석 타입의 경우 3열이 매우 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델3 보다 실내 전장 길이가 11cm 늘어난 것은 고마운 일인데, 3열이 생긴다면 3열은 성인이 앉기에는 불가능한 수준인 듯하고, 3열 때문에 1~2열은 레그룸이 엄청 좁아질 것 같습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7인석 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한국 SUV의 대명사인 산타페(2019년형)와 비교해볼까요. 전장은 산타페보다 2cm 더 짧습니다. 모델Y가 산타페 보다 앞 레그룸은 5.7cm 길고, 뒤 레그룸은 거의 같습니다. 앞/뒤 레그룸 합산 길이는 결국 모델Y가 산타페 보다 5.4cm 더 깁니다.
- 최근 실내공간이 엄청 넓게 잘 빠지게 나올 예정이라는 아반테 2020년형과 비교해볼까요? 전장은 모델Y가 10cm 더 깁니다. 그런데 아반테가 앞 좌석 레그룸이 길긴 길군요. 1cm나 더 깁니다. 앞+뒤 합산은 모델Y가 5.2cm 더 깁니다.
- 역시 모델Y의 전장과 레그룸은 모델X급을 제외하고는 제법 긴 편이네요. 다리 하나는 편하게 둘 수 있겠네요.

- 전폭 : 그런데 아쉬운 것은 전폭입니다. 제원 상으로는 모델3 보다 7cm 정도 넓어졌는데, 어깨 공간은 거의 같고, 뒷 좌석 시트의 너비는모델3 보다 오히려 4.5cm나 줄었습니다. 좌/우 각각 2cm 이상 줄었는데요. 왜 그런 것일까요? 뒷좌석에 2명이 앉을 때는 괜찮지만, 어른 3명이 앉을 때는 모델3도 비좁은데, 모델Y는 더 좁게 생겼네요.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 모델Y 전폭을 산타페와 비교해볼까요? 기본 전폭은 모델Y가 2cm 더 깁니다. 그런데, 숄더룸은 앞 좌석이 6.8cm, 뒷좌석은 무려 10.7cm나 모델Y가 부족합니다. 세상에! 시트 너비도 앞 좌석 9.3cm, 뒷좌석 무려 14.4cm나 모델Y가 부족합니다. 역시 전폭의 넉넉함은 모델Y가 많이 부족하네요.
- 신형 아반테와 비교해보면, 모델Y의 전폭이 9.6cm나 깁니다. 그런데, 앞 좌석 숄더룸은 거의 같고, 뒷 좌석 숄더룸은 4cm 정도가 더 작습니다. 전폭은 9.6cm 더 긴데, 실내 숄더룸은 어떻게 이렇게나 더 작을 수가 있을까요? 모델Y 가장 큰 실망감의 핵심 포인트네요. 미국의 경우 10대 후반만 되도 자기 차를 가지는 나라이니, 뒷 좌석에 성인 3명을 태울 일이 거의 없어서일까요? 패밀리카로서 구매를 망성이게 되는 매우 큰 단점이네요.
- 그런데 이 조사를 하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 아반테는 시트 사이즈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대차나 기아차나 국산차는 스펙에 전장/전폭/전고는 있는데, 헤드룸/숄더룸/헤드룸/시트 사이즈를 공개하지 않네요. 해외 홈페이지에서는 표기가 되는데, 왜 국내에는 이걸 공개하지 않는 것일까요?

- 전고 : 반면 전고는 꽤나 높아졌는데요. 제원상 모델3 보다 무려 18cm나 늘었는데요. 이것은 모델X와 같은 정도입니다. 그러나 실내의 헤드룸은 그 보다는 작은 앞 좌석 1.7cm, 뒷좌석 4.3cm 정도 늘었습니다. 이 유튜브 영상 보시면 키가 195cm인 거구의 남성의 경우도 뒷좌석에서 어느 정도 헤드룸에 여유가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VZIMdy8uhY#t=02m16s
- 전고가 많이 높아진 것 같은데, 정통 SUV 산타페와 비교해볼까요? 전고는 역시 산타페가 5.6cm 더 깁니다. 그런데 앞 좌석 헤드룸은 모델Y가 오히려 2.5cm 더 길고, 뒷 좌석 헤드림도 모델Y가 0.6cm 더 깁니다.
- 아반테 신형과 비교해서도, 전고는 무료 20cm나 길고, 앞 좌석 헤드룸은 1cm, 뒷 좌석 5.4cm나 모델Y가 깁니다. 아반테가 실내가 크게 나오긴 했네요. 전고가 높은 모델Y와 비교해서 아 좌석 헤드룸이 1cm 밖에 차이가 안 나다니!
- 배터리/항속거리
- 배터리는 모델3와 동일한 75kWh입니다. 그런데 모델3 보다 중량이 8% 늘어났기 때문에 항속거리는 2% 감소했습니다.
- 모델X의 배터리가 100kWh인데, 무게가 모델Y 보다 21% 무겁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모델Y 10% 정도 깁니다. 배터리는 25% 용량이 큰데, 항속거리는 10% 정도 긴 것이니, 전기차는 가볍게 만드는 게 항속거리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특히, Heat Pump를 내장해서, 저온에서 고속충전시 효율적인 열, 냉각 관리가 가능합니다. 기존 히터의 100% 열효율에 비해 300%의 열효율을 보인다고 하는데, 겨울철 모델3의 에너지 효율은 좋지 않습니다. 제 체감상 히터를 켜서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해서 운행을 하면 기대했던 효율의 70~80%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연 히트 펌프는 얼마나 겨울철 열효율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속도
- 속도도 무게와 관계가 크겠죠. 모델3 보다 8% 무겁지만, 제로백은 0.4초 정도 더 걸리는 5초입니다. 이 정도면 속도도 괜찮죠.
- 그러고보면 모델X가 대단합니다. 모델Y 보다 21%나 더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4.6초로 모델3와 동일합니다.
- 트렁크
- 모델3는 트렁크는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전장이 길어지고 전고가 높기 때문에 모델3 보다 무려 4.5배나 크다고 합니다.
- 뒷좌석을 앞으로 접은 경우를 기준으로 잡은 크기일텐데요. 4.5배너 더 크다니 좀 믿기어지지는 않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AXDcTH6hPw#t=05m54s 를 보면 넓기는 넓은 것 같은데, 과연 4.5배나...
- 또 모델X와 비교해보면 트렁크 용량이 12%나 큽니다. 역시 모델X입니다.
- 파워 트렁크라는 점도 작지만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고급 차량에는 이미 다 있는 전동 트렁크, 하지만 모델3는 텅하고 강하게 닫아야만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모델Y는 고급스럽게 스르르하고 열리고 닫힙니다. 열리는 최대 각도도 그때그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트렁크를 연 상태에서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2열 좌석을 접을 때 마다 뒷쪽 문을 양옆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시트를 접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 루프 글래스
- 저는 좀 유달리 모델Y의 장점으로 루프 글래스의 파노라마가 끌립니다.
- 특히 모델Y의 경우 모델3와 달리 1열과 2열 가운데 프레임이 없어서 2열에서 하늘 보는 맛이 있을 듯 합니다. 운전은 아내에게 맡기고 저는 2열에서 하늘이나 보고 싶네요.
- 더욱이 전고가 높아져서 좀더 시원하게 루프 글래스를 통해 하늘을 보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척 기대가 되는 포인트입니다.
- 가격
- 여러모로 모델3 대비 장점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모델3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미국에서는 3% 정도 비싼 정도입니다.
- 모델X의 거의 절반 정도인 54%이니, 가성비로서는 모델Y가 더욱 돋보입니다. 그래서 모델Y 때문에 모델3, 특히 모델X가 팀킬 당하지 않을까하는 예측도 있습니다.
- 기타
- 그외 자잘한 장점으로, 기본적으로 태블릿 밑에 있는 핸드폰 충전기가 무선충전 기능으로 기본 제고됩니다. 하지만 차량 내부 전원을 쓰는게 아니라, 별매하고있는 무선충전기와 똑같이 USB포트를 하나 차지하는 형태라서 아쉽습니다. 그냥 몇만원 짜리 별매 무선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의미 밖에 안되서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습니다.
- 휠 : 기본이 18인치부터 시작하는 모델3와 달리, 19인치부터 시작합니다. 퍼포먼스는 21인치가 기본입니다.
- 2열 도어에도 무전력 비상 탈출 열기 기능이 있어서, 사고시 2열 도어를 열어 비상탈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탑승자들에게 연습을 시켜두지 않으면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일 것 같습니다. 저도 모델3 1열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알아둬야겠네요.
-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뚱뚱한 모델3 같다" "SUV라고 하기엔 모델3 같고, 모델3의 날렵하고 섹시한 느낌이 없다"는 혹평도 많습니다.
-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SUV 디자인과는 달리 승용차와 SUV를 섞어놓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은 저도 평소에 멋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고, 뭔가 어정쩡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나마 모델Y는 그렇게 못나지 않는 정도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유튜버들의 반응을 보면 나름 예쁘다고 하니 이건 실물을 봐야 확인이 될 듯하고, 어차피 디자인이야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니 각자 판단에 맡겨야겠죠.
- 전폭이 줄어들다니!
-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열에 3명의 성인이 앉기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랬지만, 그 기대는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오히려 좌석 사이즈는 4.5cm나 줄었다는 점이 너무 아쉽고, 저 개인적으로는 모델Y로 갈아타야겠다는 마음을 붙잡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 7인석이 실제로 불가능
- 모델X처럼 7인승 SUV가 되는데, 가격은 모델3라는 점이 저는 초기에 제일 끌렸는데, 5인승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전장 길이인데, 하지만 이 정도 전장 길이로는 3열에 시트 2개를 더 놓는다는 것은 오히려 차의 전장 사이즈의 편의성을 망쳐버리는 결과를 낳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7인승이 나와서 실제로 체험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나온 5인승을 봤을 땐, 7인승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 파워 프렁크와 소프트 크로징
- 트렁크는 파워 트렁크가 되었는데, 앞에 있는 프렁크는 여전히 수동으로 닫아야합니다. 저는 프렁크를 닫을 때 힘들더라구요. 손자국도 많이 묻고, 웬지 우그러뜨릴 것 같고, 손톱 기스도 나서 마음이 많이 쓰이고 불편했습니다.
- 그래서 지금 모델3는 따로 돈을 들여서 파워 프렁크 시공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했던 다른 어떤 추가 시공 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겨울철의 두꺼운 롱패딩을 벗고 운전석에 타는데,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롱패딩을 따로 넣고 빼는게 불편했는데, 파워 프렁크가 된 이후에는 주차를 하고 나서 쉽게 프렁크를 열고 롱패딩과 가방을 빼고 닫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후진 주차를 많이 하니, 트렁크 보다 프렁크를 훨씬 많이 쓰게 됩니다. 차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게 만들어주는 기능인데,추가로 시공하려면 50~70만원 정도 합니다. 파워 트렁크하는 김에 파워 프렁크도 해주지 정말 아쉽습니다.
- 차 문을 닫을 때 좀 세게 닫아야 꼭 닫히는 편인데, 소프트 크로징이라는 시공을 하면(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가볍게 차문을 살짝 닫으면 알아서 꾸욱 꼭 닫히는 기능인데, 이것도 따로 시공하려고 하니 70~90만원 정도 해서 모델3에 못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기본적으로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고 편의성도 엄청 있고, 아이들의 경우 차문을 꼭 닫기 힘든데, 소프트 크로징 기능이 있다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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